임산부 불면증 클리닉
임신 시에는 호르몬, 체중, 심리적 변화 등 정신적 육체적 변화가 발생되어 수면장애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전에 불면 증세가 없었던 산모도 임신 후 발생될 수도 있고 임신 전에 불면증세가 있던 산모는 더욱 더 불면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임신 시 불면 현상이 보이면 일반인 보다 두 세배 힘들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수면제를 비롯해 아기에게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어떠한 약물치료도 제한되므로 치료 폭이 좁아지게 되고 오랜 기간 불면은 아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불면증세가 한 달간 지속되기 전에 미리 수면 관리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원은 일반 수면의사들도 치료하기 꺼리는 임산부 불면증 클리닉을 개설하여 약물 치료가 어려운 임산부들의 수면장애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임산부 코골이 클리닉
임신 시에는 비만도가 증가되고 폐의 기능성 잔기량이 감소되어 임신 전에 코를 골지 않았던 여성도 코골이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만약 임신 시 코골이를 방치한다면 임신 3기 때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는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있고 이렇게 되면 태아나 본인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임신 중 코골이로 산소 공급이 태아에게 원활히 공급이 안 된다면 출생 후 태아 지능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임신 시는 옆으로 자는 것이 폐의 기능성 잔기량이 증가되어 태아와 산모에 가장 안정된 자세이고 옆으로 자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상기도 역시 넓어지므로 호흡에 더 많은 도움이 되며 태아에도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