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중독성 측면
과거 수면제라 불리던 약물은 주로 항불안제를 말한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을 가리킨다. 즉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불안한 마음은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형성을 억제 시켜 불면 현상의 주원인이 되고 항불안 효과의 수면제를 먹으면 마음이 안정됨과 더불어 몸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수면이 된다. 그런데 이런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그밖에 근육 이완, 경기나 발작 예방등의 다양한 다른 작용도 일으켜 원치 않은 효과나 부작용이 발생된다.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의존도 부작용 중에 하나이다.
이런 항불안 효과를 가진 수면제들은 대부분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이다. 이런 과거의 수면제, 즉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이런 문제를 보안하여 이중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들어 원치 않은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 것이 비벤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정통성을 유지한 수면 유도제는 졸피뎀 성분이 유일하며 이는 절대로 처방전 없이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약국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 할 수 있는 일반 수면유도제는 정통적인 수면유도제는 아니고 졸리움을 부작용으로 가지고 있는 감기약 계열의 약물이 많다. 그러나 이런 수면유도제도 무작정 먹으면 옳지 않은 것이 불면증은 반드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이런 원인을 확인 하고 치료 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면 유도만 한다고 불면증이 치료가 되는 건 아니므로 수면유도제도 원인치료와 병합하여 약먹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둘째 용량 증가와 기억력 등의 뇌기능 저하 측면
과거 벤조다이아제핀 수면제는 억지로 뇌파를 졸리게 만드므로 기억력 저하 및 자고 나도 개운치 않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 이유는 이런 약물은 잠을 자도 2단계 즉 얕은 수면만 유도 되므로 1,2,3,4 단계 및 REM (꿈) 수면으로 이루어진 정상 수면의 상쾌함을 느낄 수 없다. 그러나 수면유도제인 비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수면만유도 시킬 뿐 정상적인 수면 구조를 계속 유지 시키므로 뇌기능이 대체로 양호하게 유지 되며 특히 기억력을 안정 시키는 꿈 수면이 유지 되므로 과거 수면제의 기억력 저하의 부작용이 많이 보안되었다. 가장 중요한점은 코골이, 수면무호흡, 수면중 호흡장애, 심혈관 고위험자에게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수면제 복용은 수면 중 호흡 근육의 저하와 더불어 혈중 내 산소 저하 까지 야기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투여가 필요하다.
최근 의사가 마약성분의 향정신성 약물 상태에서 진료를 보고 허위 처방을 하여 시끄럽게 문제된 약물은 정통적인 비벤조다이아제핀 수면유도제 졸피뎀 이다. 물론 의사도 불면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복용 용량과 허위 처방전 발부가 될 것이다. 이런 계열의 약물은 철저한 관리가 병원, 약국, 보건소 안에서 이루워 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과 최고 용량이 한 알인 이약을 과량 복용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그나마 안전성이 확보된 수면유도제라도 한 알 이상을 복용하여 잠 잘 준비가 안 된 상태의 뇌를 억지로 수면 유도 시키면 혼란, 섭식, 이상행동 등의 부작용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본인이 불면증의 원인을 의사 선생님께 정확히 설명을 듣고 원인 치료와 더불어 정확한 용량의 수면 유도제를 복용 하고 있다면 수면유도제 치료에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